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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난 「천사의집」은 무허시설
갓난아기 14명이 한꺼번에 떼죽음한 서울성북구수유동 「천사의 집」은 관할 보사부나 서울시명단에도 올려있지 않았던 소외당한 시설이었다. 영아(4세미만) 또는 육아(4세이상 18세미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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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활 지원 아쉬운 운영난 보호 시설
고아원·양로원 등 사회 복지 시설의 자립도가 극히 낮아 경부의 현실적인 자활지 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. 이 같은 사실은 국무총리 기획조정실이 전국 5백61개소의 아동·부녀·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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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사업의 현황과 개선점|사회사업가 「세미나」 요지
한국사회사업가협회(회장 부청하)는 11일, 12일 수원「크리스천·아카데미」에서 사회사업가 「세미나」를 갖고 바람직한 사회사업활동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. 다음은 「세미나」에서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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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정은 문화의 공장
현대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를 가정이라고 하고있다. 가정의 이 기능이 가족을 하나의 문화적집단으로 만든다. 이 사실은인간의 긴 역사를 통하여 변하지 아니했다. 인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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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 파괴와 자원 보존-
동물학회·식물학회·미생물학회·육수학회·생물교육학회가 모인 한국 생물 과학협회(회장 이민재)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희대에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파괴와 생태계이 불균형을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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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사회복지|국민교 교정을 놀이터로 개방
서울시는 올해 시설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보사국 예산35억 원 중 15억 원으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펴기로 했다. 사업별로는 사회사업비4억3천8백70만원·노동대책 비 1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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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폭발위험」에 방치된 어린이
(괄호 안은 겉모양) ▲소총유탄(수류탄에 자루가 달린 것)-①아래쪽 뇌관을 때리지 말 것 ②땅에 떨어뜨리지 말 것. ▲50「밀리」낙하산 조명탄(어뢰모양)-ⓛ머리 부분에 충격을 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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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의 무보호와 과보호
5일은 50번째로 맞는 「어린이날-」. 조국과 겨레의 운명이 가장 암담했던 시대요, 또 이른바 장유유서라고 하는 오랜 유교적 전통아래, 어린이들의 독립된 인격이란 감히 생각조차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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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「어린이 달」에 점검해 본 그 보호실태
5월은 어린이의 달. 어린이가 나라의 기둥이 되는 새싹이고 보면 티없이 씩씩하고 바르게 자라야 한다. 『굶주린 어린이에게는 먹을 것을, 병든 어린이에게는 간호를, 신체나 정신에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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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어린이 헌장」 선포 15년 과연 얼마나 준수되고 있나
「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」인 어린이의 복지를 위해 가정·학교·사회가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「어린이 헌장」이 제정된 것은 1957년. 모든 성인들은 어린이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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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복지대책은 국가대계
어린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명랑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은 너무나 당연한 성인들의 책임이다. 이를 위한 사회정책과 복지대책의 방향 또한 스스로 명백한 것이 많다. 이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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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싹회가 뽑은 올해 「장한어머니」 황년대 여사
새싹회(회장 윤석중)는 지난 17일 72년의 「장한 어머니」로 여의사 황년대 여사(34)를 뽑았다. 「별로 한 일도 없는데 상을 받게 되어 그저 송구스럽게만 생각된다』고 겸손해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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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발전 막는 환경적 요인
6일∼12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제19회「교육주간」에 대한교련은『교육의 공해를 추방하자』는「슬로건」을 내걸고, 이를 위한 「캠페인」을 벌인다. 「교육의 공해」를 『교육의 발전을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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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늘진 소년들의 교도강화
29일 밤 법무부대전소년원 제5수용소의 여자원생 7명이·여 보도원을 목 졸라 죽이고 탈출한 사건이 발생하였던 바, 이중 6명은 지난 30일 밤8시쯤 청원군에서 검거되었다 한다.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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균형 잃은 한국인의 영양섭취
한나라국민의 영양상태는 곧 그 나라 국력의 척도가 되고있다. 현대에 있어서의 영양의 의미는 과거에 생각했던 신체적 발달에서 더 나아가 정신적 지능의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. 선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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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자세대 자립은 멀다
68년 현재 전국의 미망인 수는 57만4천9백51명. 이들의 91·4%가 부양자녀를 갖고있으며 생계가 어려운 영세미망인만 8만6천여 명에 달한다. 남편과 장성한 자녀가 없는 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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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공업화따라 유해식품범람
지난 10년동안의 우리식생활에는 구체적인 실천이나 효과는 거두지못했지만 행정부의 새로운 시책과 여성단체와 전문기구의 식생활개선운동 그리고 주부들의 과학적인 지식습득을 위한 노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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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은 내막이 궁금하다|이상비대…서울시예산|내년도 650억원을 계상
김현옥서울시장은 내년도 서울시의 예산규모를 대충6백억원내지 6백50억원으로 늘려 시정의 방향도 지금까지의 건설중심을 피하고 사회복지와 교육사업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. 현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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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|깜찍하게 사람을 죽인 만10세의 조양
우리주위에는 어른들이 돌보지 않아 구렁텅이로 빠져들어 가는 새싹들이 많다. 국가나 어른 개인이나 가정이나 눈앞의 일들에만 사로잡혀 자라나는 여러 어린이들의 상처 입기 쉬운 마음을